2008년 6월 25일 수요일

자전거타고 출근 첫날.




(위 사진은 자전거 구입 후 처음 타고 다대포로 갔던날 사진)

자전거 구입을 장마철에 해서 자전거 출근을 미루다가 오늘 했다.
아침에 나갈때 마다 자전거 보면 타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다.


아파트에서 강변도로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심해 브레이크를 계속 잡고 내려갔다.
일반도로쪽은 전혀 진입하지 않고, 약간 정비가 안된 자전거 토로를 탔다.
신평지하철역 지나고 가락타운 나오고 나서는
깨끗한 자전거 도로가 있어 좋았다. 근데 맞바람이 너무 불어서 힘들었다.
땀 많이 흘렸다.

학교 정문에다 세워두고 스포츠대학 샤워실 샤워 후 출근~
7시 20분에 도착해서, 씻고 나오니까 8시 15분이다~

퇴근할때는 도로에서는 편했는데, 아파트 올라오는 길이 장난이 아니다.--_-;

또 1단기어에서는 자꾸 기어가 풀려서,, 결국 끌고 올라왔다.~
아파트 오르막길만없으면 완변한 코스가 될텐데..

암튼 운동삼아 하니까 땀이 많이 나도 괜찮다~

저녁도 적게 먹고해서 1달 후의 모습을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