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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구글앱스-양식만들기(각종 신청서 활용)

지난 10월경부터 학교에서 구글앱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학생계좌 메일은 일괄적으로 옮겨졌고,
나도 하나 새로 만들었다.

일반 개인계정과 일단 다른건
동아대학교가 보이고, 사용 용량이 30gb로 늘었다는 것


구글 양식 사용하는 법을 묻는 경우가 종종 있어 사용법을 정리할까 한다.

구글양식 일반적으로 다음 목적으로 쓰면 편하다.
1. 간단한 신청서
2. 설문조사
3. 다소 복잡한 신청서(이것은 엑셀 매크로작업과 연계하면 편하다)

설명회 참석 신청서나, 세미나 참석 등 간단한 신청서는 예전같으면
   메일로 받거나, 특정 양식을 공고에 올려서
   각 신청자는 그 신청서를 다운받아 저장하여 다시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야 했다.
   그러면 담당자는 메일의 바다에서 다시 그 메일을 잘 구분하여
   다운받아 열어보고 인쇄하거나, 다시 엑셀로 정리해야 했다.

   위와 같이 불필요한 작업을 구글 양식으로 하면 정말 편하게 할 수 있다.

구글양식은 그림과 같이 우순 오른쪽 상단 앱 단추(네모9개) 누르고 드라이브로 들어간다.
(구글은 크롬을 설치해서 쓰야 편하다)


여기서 왼쪽 상단에 만들기를 누르면 양식이 보인다.

그러면 테마선택이 있는데 본인이 선호하는 배경을 선택하면 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그림이 나온다.
제목은 왼쪽 상단 클릭하면 바꿀 수 있다.


양식은 각 항목의 질문을 작성할 수 있는데 질문유형이 여러개로 나눠져 있어
본인이 원하는 형식을 고르면 된다.


일반적은 질문의 질문 유형은 텍스트로 하고

아래와 같이 선택해야 하는 경우
목록에서 선택, 객관식, 확인란 등의 형식으로 사용하다 보면 익숙해 진다.
그리고 질문을 추가하려면 항목추가를 누르면 된다.


신청받은 자료는 자동으로 엑셀형식으로 저장되는데
예를들어 전화번호 등 특정 양식으로 일괄적으로 받으면 보기에도 작업하기에도 편하다.
그때 도움말 텍스트를 쓴다.


대략 완성하면

왼쪽 상단에 현재형식 보기가 있고 오른쪽 상단에 양식보내기가 있다.
현재형식 보기를 클릭하면 다른 신청자가 신청할때 어떻게 보이는지 알 수 있다.


처음 선택한 배경이 보인다.

완성했다면 다시 전 화면으로 돌아가 양식보내기를 클릭한다.

위 주소를 복사해서 공지사항에 넣으면 된다.
공지사항 넣을때는 주소는 안보이게 하이퍼링크로 연결하거나
주소 단축화를 하면 보기 좋다.

그럼 학생은 아래 절차를 통해 신청한다.


그러면 나의 드라이브에서 응답자 현황을 실시간 볼 수있다.

응답(1) = 응답자가 1명있다는 뜻

응답에서 응답보기를 누르면 응답자 현황을 볼수있다.
이를 엑셀로 다운받으면 된다.

2013년 12월 16일 월요일

고객만족 경영이란...

고객만적경영 CS(Customer Sarisfaction)

고객은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이 있다.
내부고객은 바로 우리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말하고
외부고객은 바로 우리 회사를 찾아오는 외부손님을 말하는 것이다.

외부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함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내부고객 즉 우리 직원들이 만족해하고 교육을 잘 시켜야만 그 내부고객이
만족해하며 자신의 행복을 외부고객에게 전한다는 것이다.

내부고객 즉 직원을 먼저 만족시키면 여러효과가 있다.
이직률을 낮출 수 있고 직원 스스로 주인의식을 갖게되고
서비스마인드가 정립되며 고객을 만족시켜 기업의 큰 이익을 남기게 된다.



내부고객만족 - 직원에게 비전을 갖게하라

직원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소통"입니다.
소통만 잘 해도 빈번한 이직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고객만족경영 중 조직활성화에 효과가 좋은 "직원 비전만들기" 교육

매월 첫째주 월요일 머리 아픈 회의 내용은 미뤄두고 직원에게 가장 이쁜 사진 혹은
재미있는 사진을 한 장씩 준비해 오도록 합니다. 그리고 A4용지를 나누어 줍니다.
A4용지를 4칸으로 나눕니다. 첫번째 칸에는 준비한 사진을 붙이고 이름과 별명 좋아하는 연예인 이름을 쓰게 합니다. 다음 칸에는 나의 인생목표(비전)를 쓰게 합니다.
다음 칸에는 1년 나의 목표 그리고 마지막 한 칸에는 이번달 나의 목표를 적도록 합니다.
1년의 목표와 한달의 목표에는 사적인 목표 하나의 공적인 목표를 같이 쓰도록 합니다.
물론 사장님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 한쪽 벽에 붙여
놓습니다. 그리고 회의 시간에 직원 한명 한명에게 A4용지에 적혀있는 비전 1년 목표 한달 목표를 큰 소리로 읽게 한 후 회의를 시작합니다.

이 CS활동은 귀사의 직원에게 꿈을 생각하는 시간, 직원과의 소통, 그리고 내가 해야 할 일들을 머리속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됩니다.

그리고 한달 후 나의 목표를 위해 내가 얼만큼 노력했으며 어떤 결과가 있는지 스스로
피드백을 하여 발표하게 합니다. 발표시간에는 스스로 깨닫게 하고 절대 비평해서는 안됩니다. 비평대신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런 한달목표를 정하였는데 어떤 노력을 하였는지, 그 결과에 만족하는지 등을 질문을 통하여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매달 한번씩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비전을 만들면 직원의 사기가 올라간다.

비전은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하며, 1년  동안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며 분기별 어떤 노력을 해야하고 한달동안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인식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잘 정리하여 직원들이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직원 스스로 피드백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속에 희미하게 비전을 만든것보다 구체적으로 비전을 계획하고 그 비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글로 쓰는 것은 1년후 3년후 서로 다른 결과를 가져다 줍니다.

설득의 법칙 7:3
7이 고객 3이 내가 될 경우 고객은 설득을 당한다는 법칙

출처:http://blog.naver.com/cjy791115?Redirect=Log&logNo=20200953688

받아쓰기, 맞춤법 검사 사회생활에서도 해야한다?!

받아쓰기, 맞춤법 검사 사회생활에서도 해야한다?!

2009년 7월 12일 일요일

감숙성

<첫째날>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출장으로 중국 감숙성에 다녀왔다.혼자가 가는 출장이 아닌 만큼, 자유롭진 못했지만 좋은 경험이 되었다.감숙성은 처음이었다.


부산-북경-란주로 이어지는 경로로 하루를 꼬박 다 소비했다.특히 요즘 신종독감으로 인해 북경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온도 검사 했다.맨 뒤에서 의심환자가 나와서 30분 이상 걸렸지만,다행히 입국수속을 vip로 받아서 환승하는데는 문제가 없었다.

2007년 이후 북경공항도 처음이었다.제 3터미널이 생겨서 참 불편하다. 국제선, 국내선 관계없이 항공사에 따라터미널이 나눠진다.아시아나를 타고 갔기때문에 3터미널에서 내려서 동방항공을 타기위해 2터미널로 이동했다.(무료서틀버스 약 20분 소요)

란주로 출발하는 비행기는 무사히 탔는데이유는 모르겠고 정해진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출발했다.란주 도착하고 현지에서 꽃다발을 준비해서 나왔다.짐도 많은데 왠 꽃다발...암튼 기분은 좋았다.첫째날 기내식사와 호텔사진~(란주호텔)
<둘째날-란주>둘째날은 협정서 체결등 공식일정과 란주 일대 고찰이 있었다.(공식일정은 제외함)란주는 황하강이 정 중앙으로 통과하는 도시이다.따라서 황하강과 관련된 역사가 깊은 도시이다.

그 중, 내가 둘러본 곳은 황하강변의 제1교와 수차원(물레방아 공원)그리고 황하모친상이다.황하제1교는 황하에서 처음으로 건설된 현대식 교량으로프랑스인(불확실)이 설계했다고 한다.

황하는 우리나라의 강과 달리 유속이 상당히 빠르다.따라서 사진과 같이 유속 만으로 수차를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황하라 그런지 누렇고 깨끗해 보이진 않았다.



<셋째날-병령사, 유가협, 감숙성박물관>
셋째날은 공식일정이 하나 취소되면서,란주시외로 나갈 수 있었다.

유가협은 협곡인데 댐 건설로 인해 물 수위가 상당히 높아진 곳이다.(란주시내에서 1시간 30분 가량 소요)특히, 예전에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이곳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유가협에서 배를 타고 40분쯤 가면 병령사에 도착한다.여름에는 물 수위가 낮아서 그런지 내릴때 상당히 위험해 보였다.

병령사는 감숙성에서 많이 볼 수 있는산을 깎아서 만든 석굴이 수백개 있는 곳이다.즉, 하나의 절이라기 보다는 여러개의 석굴로 이뤄져있다.돈황 막고굴도 그렇지만, 승려가 직접 또는 돈 있는 사람이사람을 고용하여 석굴을 판 것이다.모두 자기의 신앙을 위해 또는 국가, 가정의 번영을 위해서다.

당연히 돈 있는 사람은 더 크게 만들었을 것이다.(역사유적지인 만큼 통역하는데 쉽지 않았다.)후에 가게되는 돈황에 비해 규모나 화려함 정교함 모두 낮지만,한적해서 오히려 석굴을 감상하는데는 좋았다.










<넷째날-돈황>

전날 비행기를 타고 란주에서 돈황으로 갔다.이날 역시 이유는 모르겠지만, 40분 가량 늦게 출발했다.

돈황부시장을 만나는 등 공식적인 일정을 마치고명사산(월아천)과 막고굴을 갔다.
명사산은 사막인데, 바람이 불면 모래가 굴러가는 소리가 난다고 한다.다행인지 이 날은 바람은 없었다.명사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수많은 낙타들이 보였다.낙타를 타고 관광하는 것이다.

또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황색 커버를 하고 이동했다.(물론 이 모두는 유료이다. 신발커버 10원, 낙타 50원~100원)
사막은 처음이었는데, 당일 온도가 약 38도였다.건조해서 그런지 오히려 한국보다 쾌적한 느낌이었다.낙타를 타고 중간중간 이동하는데,첫번째 모래썰매 타는 것으로 간다.(사실 이 곳 말고, 월아천 부근에도 많음)모래썰매를 탈려면 낙타에서 내려서 또 한참(약 10분) 걸어 올라가서 타고 내려오는 것인데타고 싶어지만, 그럴 상황은 안되어서.^^

낙타를 타고 가면서,
티비를 통해 보던 실크로드를 떠나는 대상의 모습과 그림자가 운치있어 보였다.
중간중간 이동하면서 사진찍어 주는 사람이 있다.그냥 찍어 주길래 고맙다고 인사도 하고 그랬는데,역시나, 공짜가 아니었다. 나가기 전에 입구에서 자기 사진이 마음에 들면 사서 간다.A4 반장 사이즈로 뽑아주는데, 20원, 꽤 괜찮은 듯 하다.마음에 들지 않으면 안 사도 된다.
월아천은 명사산 안에 있는 오아시스이다.오아시스 모양이 초승달(중국어 월아)모양으로 되어있다.수천년 동아 이 곳은 모래가 쌓이지 않고 그 모양을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수심이 깊은 곳은 약 5m이고, 옆에 건물로 인해 아주 운치있어 보인다.막고굴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되어 있어서입국에서 한장 남겼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너무 많고,가이드를 반드시 동행해야 한다.(보고 나면 수시로 석굴 문을 잠금)약 500개 정도의 석굴이 있는데유명한 석굴외에는 가이드마다 설명하는 석굴이 다른다.

즉, 가이드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 곳은 정해진 시간과 다른 관광객으로 인해중국어 설명이 너무 빨라, 전혀 통역을 할 수 없었고,영어 가이드 따라다니다가, 가이드 잃고 헤매다가마지막에 한국어 할 줄 아는 가이드를 만나서 마무리는 잘 했다.약 5명의 한국어 가능자가 있다고 하는데,

현지 안내자가처음부터 그 가이드를 붙이지 못한게 안타까웠다.저녁에는 돈황극장에서 하는 공연을 보았는데돈황석굴 벽화중의 이야기를 주제로 만든것이다.간단한 설명외에 말이 없는 화려한 공연이라 좋았다.












<마지막날>돈황에서 북경으로 오는 비행기를 타고CA타고 제3터미널로 도착했다. 남방항공을 타고 위해다시 제2터미널로 이동했다.


이날 한국에는 비가 엄청와서 오전에 국내선이 모두 취소되고,북경도 비행기 타니 곧 비가 왔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기내에서 1시간 기다린 후 출발 할 수 있었다.이번 감숙성 출장은 나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매번 혼자 출장 또는 학생인솔이었는데 누구를 모시고 간 것은 처음이다.덕분에 김해공항 VIP실 구경도 하고, 북경공항에서 따로 수속받고현지기관의 안내를 잘 받았다.


특히, 크게 생각없이 지나쳤던 유적지 하나하나에 대해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특히 업무차원에서도 대학과의 교류가 아닌 새로운 형식의 교류로잘 진행된다면, 정말 많은 교류를 할 수 있을 것이다.별탈없이 마치긴 했지만,부족한 것도 많이 느꼈다.


특히 중국어, 그리고 중국역사에 대해, 또한 영어실력이런 경험으로 인해 다시한번 자극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