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독립운동가 故한형석 선생

점심을 교직원 식당에서 먹으면 많으면 40분, 적어도 30분 정도 시간이 남는다.
그냥 사무실에 않아 일을하거나, 책을 볼수도 있겠지만,
살이 너무 찌는거 같아 요즘은 산책을 한다.

부민캠퍼스가 크지 않아 교내 산책은 너무 뻔하고 
오늘은 교외를 크게 돌아봤다.
그러던 중 좀 특이한 집을 발견했다.


독립운동가 한형석, 한국 최초의 오페라 '아리랑' 1940년이라 적혀있다.
독립운동가는 많지만 아주 유명하지 않으면 사실 기억하기가 힘들다.
최초의 영화상영이 아리랑이라 한국사에서 들은거 같은데 오페라는 모르겠다.
(근데 최초 영화는 1919 의리적 구토라고 나온다. 1926년 아리랑)

네이버에서 한형석을 찾아보니 관련 기사가 뜬다.

마침 故한형석 선생 살던 집을 새단장한다는 기사다.
내가 갔을때는 이미 새단장이 끝난 상태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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